33 album comments
Image | Artist name / Album title / Release date / Genres | Name / Rating / D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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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Psychedelia, Psychedelic Pop, Art Pop, Progressive 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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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quin (90/100)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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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록 팝, 싸이키델릭 팝의 아주 훌륭한 아트화, 얼터너티브화 | ||
Progressive Rock, Symphonic Pr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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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quin (90/100)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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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적 접근법이 물흐르듯 지나가는 49분. 격정적인 메인 멜로디가 나올 때마다 가슴이 쿵쾅 거린다. 아트록이나 후기 오페스 등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필청. | ||
Roots Rock, Swamp Rock, Country Rock, Blues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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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quin (90/100)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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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미국 락 중에서도 짜임새가 독보적으로 훌륭한 편. 곡의 드라마틱한 전개라는 측면에서 후대에도 이리저리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 ||
Pop Rock, Symphonic Rock, Art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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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quin (90/100)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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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멜로디에 비해 깊이 있는 가사들, 적재적소에 배치된 현악기들의 배치 등이 돋보인다. 개인적으로 클래식과 락의 웅화는 잉베이식보단 이런 쪽이 더 잘 됐다고 생각함. 4번 트랙 필청 | ||
Progressive Rock, Symphonic Prog, Symphonic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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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quin (85/100)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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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복잡하지 않은 프록 락. 나지막히 속삭이는 듯한 보컬과 굵직굵직한 고딕 풍의 멜로디들이 와닿는다. | ||
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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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quin (95/100)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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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적인 필에 취하는 음악보단 기승전결 뚜렷하고 완성도 높은 음악을 지향하며 만든 듯한 음반. 지금껏 들어온 국내 음반 중에선 가장 좋아한다. 대학시절부터 교재를 나눈 한 연인과의 이야기를 담을 곡들로 알려져있는데, 이 앨범에서 플루트 연주를 녹음하신게 그 분이라고 한다. | ||
Alternative Rock, Indie Rock, Psychedelic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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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quin (80/100)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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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베이스와 드럼이 너무 강조되서 압박감이 느껴진다는 점이 아쉬운 앨범. 연주곡 두 곡 빼면 한 곡도 빠짐없이 모든 곡이 좋다. | ||
Progressive Rock, Symphonic Pr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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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quin (95/100)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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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대표곡이기도 한 Close to the Edge는 싯다르타가 출가하는 과정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낸 것이다. 3번 곡의 후반 합주 부분을 들으면 지금도 감히 어떤 밴드가 저런 걸 시도해볼까 경이롭기만 하다. 리마스터 버전 강추 | ||
Hardcore Hip Hop, East Coast Hip Hop, Boom B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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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quin (90/100)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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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힙합에 무지한 사람들에게도 참맛을 알려주는 앨범. 멤버들의 다채로운 래핑으로 힙합이란 장르의 이모저모를 쏙쏙 즐길 수 있다. 6번 곡에선 진행이 군더더기 없는 듯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 ||
Rock, Experimental Rock, Blues Rock, Country Rock, Jazz-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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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quin (70/100)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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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다소 거하게 마신 듯한 가창이 인상적이다! 너무 과해서 부담스럽다; 아직은 귀가 안트인 듯. | ||
Punk Rock, Ska, Reggae, Rockabi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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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quin (80/100)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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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일차원적인 음악관을 가진 사람으로서 남기자면, 통통튀는 사운드가 기억에 남는 음악. 다 때려부수는 펑크 이미지와는 거리가 있다. | ||
Alternative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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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quin (95/100)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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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의 리더인 빌리 코건은 성격 파탄자설과 여성 멤버 논란 등 언제나 구설수에 오르는 인물이지만 천재라는 건 확실한 듯. 중반부 애절한 곡들이 특히 좋았고 10번 곡은 장애를 가진 친동생에 관한 곡이라고 한다. | ||
Symphonic Prog, Progressive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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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quin (90/100)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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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준은 잘 모르지만, 동양적인 풍의 곡들에도 에픽이란 수식어를 붙이곤 하는데 같은 수식어 내에서 완전한 대척점에 있는 음악이 이런 느낌일거다. 클래식 영향을 아주 거하게 받았음을 드러내는 프록 락. | ||
Indie Rock, Noise 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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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quin (95/100)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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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성건성 두드리는 듯한 악기 소리들과 마찬가지로 무성의한 듯한 보컬, 그리고 사람을 축축 늘어지게 만드는 음악들. 빠져서 듣다보면 이상하게 흐뭇하고 기분이 좋다. | ||
Grunge, Alternative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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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quin (85/100)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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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의 메탈 팬으로서 아끼는 장르에 결정타를 먹여버린 이 앨범의 의의는 솔직히, 그냥 밉다 ㅡㅡ.. 그렇다고 앨범의 음악까지는 미워할 수는 없겠더라. 의외로 데이브 그롤의 역량과 영향력이 후반부로 갈수록 커트 코베인의 그것만큼 빛이나는 앨범. | ||
Contemporary Folk, Chamber Folk, Folk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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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quin (95/100)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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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그냥 가슴을 후벼판다. 이 앨범에서 가장 사랑하는 곡인 Day is done은 은근 락적인 느낌이 든다. 엘리엇 스미스 등을 좋아한다면 필청 | ||
Progressive Rock, Space Rock, Hard Rock, Psychedelic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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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quin (85/100)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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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들어진 프록 락. 서사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며 가장 눈에 띄는건 1번 곡이지만 나머지 3곡도 빠짐없이 좋다. 프록 메탈은 분명하고 에픽 메탈하시는 분들도 이 분들 영향을 좀 받지 않았을까 -_- | ||
Hip Hop, East Coast Hip Hop, Jazz Rap, Hardcore Hip 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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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quin (70/100)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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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선 힙합 명반하면 언제나 1순위로 꼽히는 앨범으로 아는데 국적과 환경이 달라서 그런건지 감성이 안맞는건지... 가사는 대체적으로 공감 안되는 내용이 많고 음악도 기대했던 만큼 귀에 박히지 않았다. 첫 대면 후 몇번의 재도전 끝에 구석에 박아놓은지 수년이 흘렀다. | ||
Shoegaze, Noise Pop, Dream 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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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quin (85/100)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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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들간 편차가 은근히 크다. 감정 표현 방식이 다소 신경질적이고 시니컬한 듯 | ||
Modal Jazz, Cool J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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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quin (95/100)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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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섬세한 음악에 어울리지 않는 멘트일지도 모르지만, 간지 작살난다. 진짜 멋진건 이런거지. 이들이 45분간 내 마음 안에 머물며 어떤 말들을 나누는지 지켜보고 느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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