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lag of Punishment

비틀즈의 음악이 극소수들이 펌훼할진 몰라도 20세기 이후를 대표하는 뮤지션은 비틀즈라는 사실에 변함이 없듯이 취향차이는 단지 취향차이일 뿐이다.

뭐라고 해야지? 극찬을 하고 싶은데 딱 한번 들어서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다.
트랜스포머보다 환상적이고 KTX보다 빠르다.
한때 나는 환상적인 멜로디를 들어보고 싶었는데
여태 들어본 메탈중 1,2번트랙은 메탈사상 가장 멋진 1,2번트랙이고 위에서 말한 환상적인 멜로디를 보여준 곡들이며 Requiem은 Requiem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메탈, 아니 음악사상 최고로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면을 지녔다.
Kamp님이 쓰신 이들의 다른 앨범 리뷰를 보면 '격정'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나는 엑스재팬의 Silent Jealousy에서 '격정'을 느꼈다.
이 느낌은 다른 어느 음악에서도 느껴보지 못하였는데 바로 이 앨범에서 느꼈다.
Kain님의 마지막에는 매우 공감.

Best Track : 이 앨범은 소수의 킬링트랙과 나머지의 베스트 트랙으로 이루어진 앨범이다.